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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10-28 10:39
루나디자인 성정기 초청 세미나
 글쓴이 : 운영진
조회 : 19,599  


일     시 : 2011. 10. 25(화), 13:30 ~ 17:30

장     소 : 창작스튜디오

주     제 : 디자인으로 더불어 사는 공동체 만들기(불편한 디자인)


KDM회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상의 전환을 위해 세계 최고 수준의 "루나디자인"에서 활동하고 계신,

성정기 디자이너 초청 세미나를 개최 하였습니다.


"불편함"이라는 요소의 새로운 해석.

편리한 것을 디자인하는 것만큼 중요하며, 새로운 영감을 창조하는 가능성이 있는 가치이며,

불편함에서 오는 긍정적인 효과에 대해 작품과 함께 전해주셨습니다.


불편한 쓰레기통

이것은 쓰레기통 입니다. 보편적으로 쓰레기통은 버리기 편하게 디자인되어집니다.

하지만 여기에 지구모양의 뚜껑을 디자인하여 불편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러한 불편함은 우리가 쓰레기를 버리는 행위에 대해 그리고 쓰레기 자체에 대해 다시 생각할 수 있게 합니다.

쓰레기에 대해 재 정의 하는 것. 그것은 무척 긍정적인 요소입니다. 결국 쓰레기를 정의하는 것은 우리 스스로이기 때문입니다.



불편한 물병

수돗물 사용에 대한 생각을 담고 있으며, 상징적으로 드러나도록 디자인.

최근 많은 사람들이 페트병에 들어있는 물을 마시는 것이 일상이 되었습니다.

아무런 불편함을 못 느끼는 행위가 된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도 충분히 수돗물을 마실 수 있습니다.

이것은 그것이 일상이 되도록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우리가 상당히 많은 비용과 에너지를 아낄 수 있다는 것과 환경을 위한 쉬운 실천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하는 긍정적인 요소가 있습니다.



"불편한 디자인의 진실"외에

효과적인 포트폴리오 구성방법과 디자이너의 사회적 책임, 연필을 활용한 불편한 디자인에 대한 토론을 진행하였으며,

국내 디자이너 최초 IDEO보스턴 입사경험 및 디자인 프로젝트 추진 프로세스등, 

성정기 디자이너님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었습니다. 

세미나를 계기로 회원들은 자신의 디자인 가치와 궁극적으로 목표를 세우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멀리 광주까지 오셔서 회원들과 함께 해주신 성정기 디자이너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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